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검귀(워크래프트 시리즈) (문단 편집) ==== 단점 ==== * '''높은 평타 의존도''' 평타딜은 워3 최강이지만, [[소서리스(워크래프트 3)|소서리스]]가 '''슬로우 지옥''', '''슬로우 오라'''라고 휴먼 유저들이 우스갯소리로 말할 만큼 자동 시전인데다 마나도 적게 들기 때문에 특히나 휴먼전에서 딜로스가 심하게 느껴진다.[* 휴먼 프로들의 전략 중에는 ([[후앙시앙|TH000]]가 대표적) 타워링용 세컨으로 [[나가 씨 위치|나가씨]], [[파이어 로드]]가 아니라 [[블러드 메이지]]를 뽑아서 블마를 배니쉬랑 사이펀 마나로 농락하기도 한다. 타워링의 성공여부는 영웅의 생존 여부인데 윈웍을 할 마나를 빨아버리고 평타로 썰려고 할때 배니쉬로 바보를 만드는 블메는 매우 위협적이기 때문. 더 나아가서 조질 필요도 없이 다른 유닛 안 뽑고 오로지 블마만으로 정찰을 하고 싶은 오크의 심리와 정찰 경로를 예측해 오크의 본진 앞까지 들키지 않고 병력들을 진격시킨 다음 타워링을 하기도 하는데 이것도 TH000이 세컨 파이어 로드를 쓸때 취하는 전법이다.] 언데드의 마법 유닛인 [[밴시(워크래프트 시리즈)|밴시]]의 커스 마법에도 꽤 취약하다.[* 커스는 유닛에게 저주를 걸어 1/3의 확률로 평타 공격을 실패하게 만드는 마법이다.] 궁극기가 없는 대부분의 블마는 공격형 액티브 스킬이 없다보니 적을 공격할 수단이 오직 평타밖에 없으므로 이 평타를 약화시키는 게 핵심이다. * '''전무한 아군 지원 스킬''' 블마는 상대를 괴롭히고 아이템을 스틸함으로써 유리한 판을 짤 수는 있지만, 아군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능력은 부족하다. 블마는 [[타우렌 칩튼]]의 인듀어런스 오라 같은 광역 버프를 가지고 있지 못하며, [[어둠 사냥꾼]]의 힐링 웨이브 같은 아군 치유스킬도 갖고 있지 못하다. * '''원하는 타이밍에 쓸 수 없는 크리티컬 스트라이크''' 크리티컬 스트라이크의 유일한 단점은 15%의 확률로 발동된다는 점이다. 간단하게 언데드와 비교해보면 데나리치라면 원하는 타이밍에 코일노바를 사용하여 화력을 폭발시키는 게 가능하지만, 블마는 크리가 확률로 발동되기 때문에 원하는 타이밍에 화력을 폭발시킬 수가 없어서 크리티컬을 더 많이 발동시키기 위해 평타를 최대한 많이 쳐야하며, 운에 큰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적 영웅이 성장하여 스킬 레벨이 오르게 되면 강해진 마법 대미지로 인해 방어력은 높지만 체력이 낮은 블마가 교전 중 잠시 이탈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그동안 못 때린 평타 횟수 만큼 크리가 발동할 확률도 줄어드는 거나 마찬가지라 블마의 화력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 결국 이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서 오크는 블마의 지속적인 견제를 통해 적 영웅의 레벨업을 최대한 늦춰줘야 한다. * '''높은 아이템 의존도''' 블마가 평타형 영웅 중 최강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사실 아이템이 잘 나오지 않았을 때 블마의 기대딜량은 다른 평타강화형 영웅(클리빙을 찍은 [[핏 로드]], 케미컬 레이지를 찍은 [[고블린 연금술사]])에 비해 높지 않다. '''왜냐하면 블마는 공격속도는 아주 빠르지만 평균데미지가 10레벨에 간신히 50을 찍을 정도로 낮기 때문이다.'''[* 블마는 맥뎀은 높지만 평뎀은 10레벨 기준 50인데, 10레벨 타우렌 치프틴이 평뎀 60, 핏 로드가 61, 고블린 연금술사는 70.5로 블마보다 높으며, 10레벨 지능영웅들도 평뎀 50은 보통 넘긴다.] 블마는 민첩영웅이고, 민첩영웅은 주속성만 올려도 공격력과 공격속도라는 두 가지 공격능력의 상승을 동시에 얻기 때문에 밸런스 상 레벨업 당 주속성 상승치가 낮게 설정되어있다. 다만 굳이 레벨업을 통하지 않더라도 민첩을 인위적으로 올릴 수 있는 수단(민첩성의 책, 어질리티 슬리퍼, 쿠엘탈라스의 장화, 발러 헴)과 평균데미지를 인위적으로 올릴 수 있는 수단(어택 클러, 라이트닝 오브)이 게임 내에 많기 때문에 블마의 공격력 이슈가 해결되고 원래 갖고있던 장점인 빠른 공격속도, 크리티컬 스트라이크와 시너지를 내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말하자면 이런 영구 아이템이 별로 없거나 도움되지 않는 것들만 나온다면 블마의 위력은 평범한 수준이 된다.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은 노빌리티 써클릿과 라이트닝 오브 뿐인데다 테크도 올리고 병력도 뽑아야 하니 무작정 살 수 없고, 크립을 잡아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결국 운빨이다. 운이 좋을 때는 밸런스 붕괴 수준의 위력을 뽑기도 하는데, 운이 나쁘고 블마 운영에 실수가 있었다면 오크의 중반을 책임지는 블마의 무쌍난무가 담보되지 않는다. 오크를 상대하는 정상급 선수들은 (블마에게 몇 년을 시달린 끝에) 빌드, 병력의 움직임, 견제 그리고 나름대로의 아이템 재해석 등으로 블레이드 마스터가 아이템을 얻는 것 자체를 압박하거나 설령 얻어도 블마를 제외한 오크의 상황 자체를 시궁창으로 만들어 블마가 역전을 못하게 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 '''지속적인 괴롭힘에 취약함''' 블마의 가장 큰 약점이며, 대부분 오크를 카운터하는 전략은 이 점을 극한까지 찌르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파워 핀드]], [[타워링]] 등등. 비록 꿀이나 클래러티 등의 회복 수단이 블마에게 사기급으로 효율이 높긴 하지만, 이것들을 바르고 쉴 시간을 주지 않고 오크가 계속 손해를 보기 십상인 본진교전을 강요하는 거센 푸쉬로 나가면 오크는 상당히 괴로워진다. 특히 이런 본진 조이기가 엄청나게 발달한 데다가 블마의 평타 화력을 깎을 수단도 많은 휴먼은 전통적으로 오크 상대로 유리하다는 평가가 지배적. 옛날 언오전처럼 압도적이진 않지만 상당히 오크에게 불리한 편이라 오크로서는 눈에 불을 키고 아크메이지의 3렙 코스를 최대한 방해하는 수밖에 없다. 심지어 언데드조차 새크리피셜 스컬을 정석적으로 사용하여 핀드 조이기를 극도로 발달시키면서 선블마에만 의지해 온 오크는 점차 쪽박을 차는 실정이다. * '''초중반에 이득을 보지 못할경우 찾아오는 유통기한''' 블레이드 마스터가 상대를 못 크게 하는 견제에 엄청나게 특출난 영웅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단순히 견제만 하면 절대 안 된다.-- 물론 견제도 안하면 패망 확정-- 오크는 초반 사냥속도가 네 종족 중 가장 느리며, 이 낮은 사냥 효율로 정직하게 상대와 동등하게 커야지~ 하는 마음을 먹는 순간 대부분 오크는 '''지게 된다.''' 이래서 오크는 블마를 사용했을 때 반드시 견제가 제대로 들어가야 한다. 블마의 악랄한 견제로 상대를 괴롭히는 오크 유저들은 엄청나게 욕을 먹어왔지만, 사실은 중후반을 어떻게든 가지 않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것이다. * '''뒤떨어지는 초반 안정성''' 위의 단점들이 합쳐진 것으로 블마는 상대가 못 크게 견제함과 동시에 똑같은 생각을 하는 상대의 러시를 막아야 한다. 문제는 이 둘을 동시에 하기가 쉽지 않다. 일단 블마를 선영웅으로 선택했으면 상대방 사냥 견제를 하게 되는데, 예측이 빗나가서 동선을 낭비하면 이후의 힘싸움 이전에 상대의 본진 공격에 더 취약해진다. 상대의 초중반 공격은 간단하게 막고 상황에 따라 블마 못지 않은 견제로 이득을 챙기거나, 아예 대등하게 사냥해서 큰 다음 맞짱 뜨는 선택지가 가능한 선견자와는 대조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